[블로그 이사 예정] 철학,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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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2017.10.31 21:50 신고 블로그 주인장님, 블로그 폐쇄하지 말아주세요... 아직 배울게 산더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상정되다’라는 말을 직접 찾아보고, 대입해서 문장을 해석하기도 했는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무슨 뜻인가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11.01 09:26 신고 감사합니다!

    (1) 계획하고 있는 것은 블로그 완전 폐쇄가 아니라 이 블로그의 글을 다른 블로그로 옮기는 것입니다.

    또 이사 작업은 점진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옮긴 글만 지우려고 합니다.

    brunch.co.kr/@textexture

    (2) "생각된다"고 바꾸면 될까요? 영어로는 "supposed"와 유사합니다.
  • 2017.10.20 00:22 비밀댓글입니다
  • 2017.10.20 14:25 비밀댓글입니다
  • 논리학... 2017.10.13 06:11 신고 형식 논리(기호 논리)학을 모르고서 철학을 할 수 있을까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10.18 09:28 신고 한마디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철학을 어떤 수준으로 공부하고자 하시는지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08.05 15:33 신고 8월 말 혹은 9월 초에

    브런치로 컨텐츠를 모두 옮길 예정입니다.



    블로그 이사가 끝난 뒤에도

    1-2개월 정도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폐쇄하지 않을 겁니다.



    새 블로그 주소는

    brunch.co.kr/@textexture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단, 다른 것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새 볼르그 주소를 이 글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 2017.07.31 21:56 신고 감사합니다!!!! 엄청엄청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 좋아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07.31 22:59 신고 많이 들러주세요 :)
  • ㅇㅇ 2017.07.26 22:27 신고 마우스 드래그 금지 때문에 링크가 있어도 복사가 안되서 링크를 따라가기 힘듭니다
    또 다른 포스팅 링크는 숫자로 구분되니까 쉽게 따라갈수 있겠지만 글 마지막에 적어논 레퍼런스를 검색할때 또는 외부 링크는 일일이 써야해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07.26 23:02 신고 설정을 바꾸었으니 다시 시도하기 바랍니다.
  • ㅎㅎ 2017.04.21 18:32 신고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 ㅎㅎ 2017.04.20 00:57 신고 철학과 대학원 가려면 학점이 많이 중요한가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04.20 15:53 신고 질문이 많이 짧아졌군요 :)

    국내 대학원 입시에서 학점은 무의미하지 않으나 결정적인 영향력을 갖지는 않습니다.

    철학과 전공 성적이 죄다 엉망이라면 입학이 어려워질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학점 전반이 높지 않다고 해서 크게 불리한 것은 없습니다.
    반대로 학점이 높다고 입학이 담보되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학업 계획서입니다. 철학과에서 어떤 것을 공부하고 싶은지를 밝히는 글이죠. 물론 왜 그것을 공부하고 싶은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가령 "X를 공부하고 싶다"가 아니라 "甲이라는 주장을 하는 A와 乙이라 주장하는 B와 甲과 乙은 모두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C를 공부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X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는 식이 더 낫겠죠.
    여기에 그 공부를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도 함께 쓴다면 더 도움이 될 겁니다.

    대학원 입시에서 교수가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이 학생이 대학원에서 연구를 수행할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학업 계획서가 중요한 것은 그런 까닭이죠.

    학점은 그 능력을 얼마간 반영하는 신호이긴 합니다. 하지만 학점은 낮지만 그 능력을 꽤나 잘 갖춘 학생이나 학점은 높은데 그 능력은 부족한 학생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죠?

    본인이 면접관이라면 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할 때에 학점에 얼마나 큰 중요성을 부여하겠습니까?

    질문을 줄이기 전에 대학원에서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학원이 어떤 곳이지에 대한 대략적인 관념은 가지고 계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학업 계획서에 쓸 말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연구를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의 교수가 쓴 논문도 읽어보시고요.
  • 힝아 2017.03.12 22:40 신고 넵...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힝아 2017.03.12 21:09 신고 학사 졸업이 철학이 아니였는데, 혹시 대학원 입학이 어렵거나 그런건 없나요?! 저 같은 케이스가 있나요?!
    또 풀타임으로 연구실에서 일하고 공부하면서 장학금 받고 다니고 싶은데, 장학금 같은 것이 잘 되어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학교마다 다 다르겠지만, 철학과도 프로젝트를 참여해서 등록금지원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철학과의 졸업 후 진로도 궁금합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형이상학적 찐따 2017.03.12 22:15 신고 [1]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할 필요가 있는가?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하지 않은 것은 그 자체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학사 학위를 철학으로 받지 않은 대학원생도 더러 있습니다.
    다만, 철학 과목을 어느 정도 수강하지 않은 것은 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음을 보이기 어렵기 때문이고, 따라서 학생이 단순히 철학이라 여겨지기도 하는 다른 무엇이 아니라 진정 철학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철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인상을 준다면 당연히 입학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만약 철학 과목을 충분히 수강하지 않은 경우에는 위 문제점들을 상쇄할 수 있을 만한 무언가를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이것은 학업 계획서나 면접 등에서 보일 수 있겠죠.

    [2] 장학금

    장학금 문제는 제가 답변해드릴 사안이 아닙니다. 학교마다, 그리고 학과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철학과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이공계와 달리 대학원생이 직접 참여하여 연구비를 받는 경우는 없거나 최소한 매우 드뭅니다. (저는 단 한 번도 보거나 들은 적이 없습니다.)
    때때로 대학원생이 프로젝트의 보조원으로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교내 아르바이트 수준의 급여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등록금을 내거나 생활비 대부분을 충당하기에는 부족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보통은 조교 등으로 일하면서 등록금을 지원받습니다. 이 문제는 진학을 고려하고 계신 학교의 철학과 (혹은 대학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3] 철학과 졸업 후 진로

    오늘날 전공과 관련된 진로로 나아가는 학생은 절반이 되지 않는다는 통계를 본 일이 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대학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사회과학 및 인문학 계열 학문은 대부분의 학생이 선택하는 진로와 상관이 없죠.

    철학과를 졸업한 후의 진로와 다른 학과를 졸업한 후의 진로가 크게 다를 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철학과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직업 선택의 폭을 유의미하게 넓혀 주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좁힐 지도 모릅니다. 기업에서 철학 전공자를 선호하지 않는다면요.)

    물론 학계에 남는다면 철학을 가르치거나 연구하는 일을 하시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