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사 예정] 철학,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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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16:31 비밀댓글입니다
  • 질문있습니다. 2018.03.29 02:09 신고 혼자서 기초적인 논리학 공부를 하고있는데 질문할곳이 마땅치 않아 평소에 이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서 글 남깁니다.

    논증의 건전성에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논증A가 건전하다는것은, 논증A가 타당하고 논증A의 전제들이 모두 참인것을 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예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아래와 같은 논증이 있다고 하면
    [1. 프레게가 여자라면 러셀은 여자다.
    2. 러셀이 여자라면 칸토르는 여자다.
    그러므로 프레게가 여자라면 칸토르는 여자다.]

    위 논증은 (p→q) ∧ (q→r) → (p→r) 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이법칙?)
    이 부분에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위 논증은 (p→q) , (q→r)가 참이므로 건전한 논증일까요?

    요컨대, (p→q) ∧ (q→r) → (p→r) 형식의 논증이 건전하다고 하려면, (p→q) , (q→r)만 참이어야하는지, 아니면 (p→q) , (q→r) 속의 전제인 p와q도 참이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p→q) , (q→r)만 참이어도 된다면, 위 예의 논증은 건전한 논증일 것이고, 그렇다면 '프레게가 여자라면 칸토르는 여자다.'라는 조금 현실과는 괴리감이 느껴지는 결론이 나오는데 상황이 이러하다면 논증의 건전성을 따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블로그를 계속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글을 보시게 된다면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있는 기호논리학 글들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생 2017.10.31 21:50 신고 블로그 주인장님, 블로그 폐쇄하지 말아주세요... 아직 배울게 산더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상정되다’라는 말을 직접 찾아보고, 대입해서 문장을 해석하기도 했는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무슨 뜻인가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12.25 11:11 신고 감사합니다!

    (1) 계획하고 있는 것은 블로그 완전 폐쇄가 아니라 이 블로그의 글을 다른 블로그로 옮기는 것입니다.

    또 이사 작업은 점진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옮긴 글만 지우려고 합니다.

    brunch.co.kr/@textexture

    (2) "생각된다"고 바꾸면 될까요? 영어로는 "supposed"와 유사합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그 의미가 다소 애매하네요. 이 부분은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논리학... 2017.10.20 00:22 신고 분석철학 쪽으로 나갈 생각은 없고
    칸트나 니체 들뢰즈 이런 대륙철학을 좋아하는데... 음 비트겐슈타인 이해할 정도?면 만족할거 같은데...
    어쨋든 저런 '철학'에 대해 논할 수 있으려면 논리학 정도는 알아야하지 않을까 해서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10.20 14:25 신고 논리학을 공부하지 않고는 비트겐슈타인을 1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게 아닙니다. 불가능합니다.

    철학을 좀 진지하게 공부하실 생각이라면 꼭 논리학도 익히실 것을 권합니다.
  • 논리학... 2018.03.05 22:54 신고 공개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안보이네요 ㅠ
  • 논리학... 2017.10.13 06:11 신고 형식 논리(기호 논리)학을 모르고서 철학을 할 수 있을까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10.18 09:28 신고 한마디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철학을 어떤 수준으로 공부하고자 하시는지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08.05 15:33 신고 8월 말 혹은 9월 초에

    브런치로 컨텐츠를 모두 옮길 예정입니다.



    블로그 이사가 끝난 뒤에도

    1-2개월 정도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폐쇄하지 않을 겁니다.



    새 블로그 주소는

    brunch.co.kr/@textexture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단, 다른 것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새 볼르그 주소를 이 글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 2017.07.31 21:56 신고 감사합니다!!!! 엄청엄청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 좋아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07.31 22:59 신고 많이 들러주세요 :)
  • ㅇㅇ 2017.07.26 22:27 신고 마우스 드래그 금지 때문에 링크가 있어도 복사가 안되서 링크를 따라가기 힘듭니다
    또 다른 포스팅 링크는 숫자로 구분되니까 쉽게 따라갈수 있겠지만 글 마지막에 적어논 레퍼런스를 검색할때 또는 외부 링크는 일일이 써야해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07.26 23:02 신고 설정을 바꾸었으니 다시 시도하기 바랍니다.
  • ㅎㅎ 2017.04.21 18:32 신고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 ㅎㅎ 2017.04.20 00:57 신고 철학과 대학원 가려면 학점이 많이 중요한가요?

  • 형이상학적 찐따 2017.04.20 15:53 신고 질문이 많이 짧아졌군요 :)

    국내 대학원 입시에서 학점은 무의미하지 않으나 결정적인 영향력을 갖지는 않습니다.

    철학과 전공 성적이 죄다 엉망이라면 입학이 어려워질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학점 전반이 높지 않다고 해서 크게 불리한 것은 없습니다.
    반대로 학점이 높다고 입학이 담보되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학업 계획서입니다. 철학과에서 어떤 것을 공부하고 싶은지를 밝히는 글이죠. 물론 왜 그것을 공부하고 싶은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가령 "X를 공부하고 싶다"가 아니라 "甲이라는 주장을 하는 A와 乙이라 주장하는 B와 甲과 乙은 모두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C를 공부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X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는 식이 더 낫겠죠.
    여기에 그 공부를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도 함께 쓴다면 더 도움이 될 겁니다.

    대학원 입시에서 교수가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이 학생이 대학원에서 연구를 수행할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학업 계획서가 중요한 것은 그런 까닭이죠.

    학점은 그 능력을 얼마간 반영하는 신호이긴 합니다. 하지만 학점은 낮지만 그 능력을 꽤나 잘 갖춘 학생이나 학점은 높은데 그 능력은 부족한 학생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죠?

    본인이 면접관이라면 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할 때에 학점에 얼마나 큰 중요성을 부여하겠습니까?

    질문을 줄이기 전에 대학원에서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학원이 어떤 곳이지에 대한 대략적인 관념은 가지고 계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학업 계획서에 쓸 말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연구를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의 교수가 쓴 논문도 읽어보시고요.